어휴 진짜 받기까지 너무 힘들었네요..... 첨엔 도마뱀용 사육장으로 보내주시더니... 다음날 오전 중에 가져다주시겠다 하고 다음날 연락이 없으셔서 오전에 전화했더니 오후 5시나 6시에 가져다주신다고... 그럼 미리 연락이라도 주시지 ㅠ 어쨌든 오후 7시 넘어서 가져다주셨는데 필름 히터 시공 부분이 매립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밑바닥 부분에 지지대가 생겨서 놓을 공간에 안 들어가는 상황이 ㅠㅠㅠ 이상해서 전화로 문의드렸더니 매립했을 시 잔고장이 많고 수리가 불편해서 다리? 지지대 같은 걸 추가해서 밑바닥을 붕 뜨게 하고 밑에 바로 필름 히터를 시공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미리 공지를 좀 ㅠㅠ해주시지 하... 파충류 입문이었고.. 첫 거래였는데 여러모로 좀 아쉽고 그러네요. 마지막엔 다시 교환받기 귀찮아서 쓴다고 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죄송하시다면서 기생충 제거제 서비스로 보내주신다고 하셨어요... 그건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그리고 수작업이라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본드 흘러내린 자국이 좀 많더라구요..마감 좀 신경 써주셨으면... 아무튼 말이 길어졌네요...여러모로 아쉬운 첫 거래였지만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다행이었어요..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