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 단톡방에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제품의 경우 작년 말부터 3차례의 수정을

거친 제품입니다.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디자인일지 몰라도

뉴칼레도니아게코의 특성에 맞춰서 적절한 배수기능과 붙잡기 편하고 쉽게 오를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다른 맨질맨질한 소재와는 다르게 탈피까지 도움을 주는 비비기 좋은 소재입니다.   

이 제품은 극사실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기능성에 충실해야 하는 제품인지라

기능성은 살리면서도 간결하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적재형케이지(소) 전용 백업과 다르게 소재를 플라스톤을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인 식품전용(foodgrade) 소재와는 비교불가할정도로 유용한 소재로 이 소재를 사용해보면

뉴칼레도니아 전용으로 나온 다른 백업들은 쓰지 않게 될것입니다.  (무슨 자신감인가 하겠지만 그만큼 유용합니다)

아래의 소사이즈 전용과 비교해 보시면 비슷해보여도 소재가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실것입니다. (소) 사이즈용도 플라스톤 재질로도 조만간 출시예정입니다.

[그림 1-2] 위 적재형케이지(중) 사이즈용 플라스톤소재 아래가(소)사이즈용 일반 식품용소재로 만든 JIF 기능성 백업의 모습

플라스톤 소재는 JIF의 일부 물그릇에도 적용될 정도로 써보시면 일반 플라스틱 대비 물에 불리기도 매우좋고 냄새도 잘 배지않고 설거지도 매우 편리해서

써보신분들은 플라스톤소재의 슈푸그릇을 써보면 다른 소재의 슈푸그릇은 전부 버리게된다는 말까지 도는 제품입니다.

가격이 일반 소재보다 비싼 단점이 있지만 JIF에서는 가격값을 확실히 하게끔

좋은소재와 수만마리의 개체들을 거쳐가면서 기르고 축양했던 노하우를 접목하여

뉴칼레도니아 게코를 사육한번 안해보고 제품만 배껴서 만드는 JIF의 유사제품들을 만드는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상품을 보여드릴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중사이즈 백업에서는 아래와 같이 고정쇠를 내구성이 매우좋고

쉽게 꼽고 고정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듯 합니다.

[그림 1-3] JIF 적재형케이지(중) 사이즈 전용 고정쇠의 모습

위와 같이 설계되어서 JIF 적재형케이지(중) 사이즈에 딱 맞게 설계되어있습니다.

기존 백업을 쓰셔서 사육장이 양옆으로 늘어나 있으신분들은 이 백업을 쓰실때

딱 맞게 설계되어있으니 열풍기나 드라이기로 적재형케이지의 양옆을 살살 눌러서

다시 폭을 조정해서 꼽으시면 됩니다.

백업을 들고있는 작업자의 손이 계속 갈고 닦고 만지는 일이라 손을 씻었는대도

지저분해 보이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사용샷은 아래처럼

아래와 같이 JIF적재형케이지(중) 사이즈에 꼽고 쓰시면 됩니다.

이 제품은 타 제품들보다 조금더 두꺼운데 아래쪽은 아래 사진처럼

공간을 두어서 무게감은 줄였습니다. 다만 플라스톤 재질상 일반 플라스틱보다

묵직합니다.

[그림 1-5] JIF적재형케이지 전용백업의 반대면 모습. 사진으로는 얇아 보여도 꾀 두껍고 묵직합니다.

아래처럼 기존의 소사이즈나 소롱사이즈 전용 백업과는 두께나 부피가 큽니다.

또한 플라스톤 재질로 훨씬 묵직합니다.

많은 분들이 JIF 기능성 백업의 사이즈의 비교샷을 보고싶어 하실거라

소, 중, 대 전용의 비교샷을 찍어봤습니다. (소롱은 소짜와 비슷하니 굳이 안찍었습니다) 조만간 특대사이즈 전용백업도 제작 들어갔으니 나올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간단한 디자인샷과 설명을 들으셨을것입니다.

아래는 제품 개발시 고려했던 특징입니다.

JIF 적재형케이지(중) 사이즈 전용 백업의 특징

1. 디자인을 뉴칼레도니아 게코가 붙잡기 좋은 극사실 디자인을 심플하게 형상화했습니다. 그로인해서 목업모델과 최종버젼이 나오기 전까지 수개월을 테스트 했습니다. 많은 개체들이 잘붙고 잘놀며 탈피하는데도 유용했습니다.

2. 단순하게 나무디자인을 심플하게 한다고 해도 뉴칼레도니아 게코들이 잡식성으로 많이 먹고 많이싸는 종이기때문에 기존 백업의 단점인 변이나 요산 그리고 슈푸찌꺼기 등이 스며들지 않고 잘 세척되는 소재로 제작했습니다.

   이 이유가 JIF의 기능성 플라스톤 백업을 사용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일것입니다.

3. 플라스톤 소재로 일반 플라스틱 소재와 다르게 물에 돌처럼 가라앉기에 담궈뒀다가 샤워기 세척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이건 플라스톤만의 압도적인 기술입니다.  또한 쉽게 떨어져 나가면서도 게코들에게는 잡기가 좋은 소재입니다.

4. 1회용 백업등에 비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어서 훨씬 경제적입니다. 아무리 1회용으로 안쓴다해도 기존의 백업들은 냄새에도 취약하고 사용할수록 스며들어서 세균문제나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5. 사육장이 기존의 백업등으로 인해서 변형됨을 방지할수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백업이 아래로 쳐지면서 통이 양옆으로 늘어나는것을 방지해줍니다.   

* 이 제품의 경우 JIF 적재형케이지 전용으로 환기구에 맞춰서 나온 상품으로

유사품등에는 맞지 않습니다.   일반 백업을 사용해서 사육통이 늘어나 있는 경우에는 열풍기나 

헤어드라이기로 열을 좀 적재형케이지에 가해서 다시 구입했을때처럼 줄이신후 꼽으시면 됩니다.